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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부모님들, 직접 SNS 개설로 하이브와의 분쟁에 대응 인스타내용 📢

by 블노리야 2025. 1. 31.

뉴진스 부모님들, 직접 SNS 개설로 하이브와의 분쟁에 대응하다 📢

최근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직접 SNS 계정을 개설하여, 소속사 하이브와의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분쟁의 발단: 경영권 갈등과 표절 논란

2024년 4월, 하이브는 어도어의 대표였던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씨가 외부 투자자 유치를 위해 회사의 대외비를 유출하고,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 매각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모방했다고 주장하며, 하이브의 감사 착수가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한 보복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갈등의 심화: 법적 대응과 계약 해지

2024년 11월,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하고 자신들을 보호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위약금을 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계약 위반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분쟁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태그: 뉴진스,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경영권 분쟁, 전속계약 해지, K-POP, 엔터테인먼트 뉴스

📌 부모님들의 SNS 개설 배경

2025년 1월 31일,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님들은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_피알'(@jeanz_pr)을 개설하였습니다. 이 계정을 통해 부모님들은 "본 계정은 임시로 운영될 계정으로,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 과정에서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채널"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모님들은 그동안 하이브와 어도어 측에서 언론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멤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어려웠다고 호소하였습니다. 특히, 가처분 소송을 앞두고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성 기사나 찌라시가 여러 기자들에게 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직접 SNS를 통해 진실을 알리고 멤버들을 보호하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아래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 내용

안녕하세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부모들입니다.

본 계정은 임시로 운영될 계정으로,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설 되었음을 알립니다.

입장을 전달할 공식 창구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여러 언론사 등을 통해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알게 된 기자분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전달하려고 여러 차례 노력해 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대로 받아 써주신 매체도 있었지만 매우 소수였고,

대행사를 통해 전체 배포 또한 시도해 봤지만

헤드라인이 이상하게 쓰여지는 등 저희의 입장이 지면을 통해 왜곡 없이

전달이 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멤버들의 이야기는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틀 안에서 인용되는 것이 아니면

극소의 기사로만 배포되는 데에 그친 반면,

하이브 및 어도어는 인터넷 어용지를 포함한 여러 언론사 등을 통해

언론사라면 의례 거쳐야 하는 사실확인 및 반론청구권 과정조차

거치지 않은 채 허위사실 혹은 하이브와 어도어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내용의 기사 등을 하루만에도 몇 백개씩 배포하는 중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가처분 소송을 앞두고 하이브 및 어도어는 또다시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성 기사를 유포하기 위해

찌라시 등을 여러 기자들에게 돌리고 있다는 정황을 제보 받아

이에 본 계정을 생성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긴 분쟁으로 피로하실 분들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기에매우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본 계정을 통해 전달할 내용은 멤버들이 직접 소통 하기 어려운

내용위주일 것으로 멤버들의 현재 유일한 대변인으로서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전달 채널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하이브와 어도어의 언론 대응에 대한 비판

부모님들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언론을 통해 사실 확인이나 반론 청구 과정 없이, 자신들의 입장만 담은 허위 기사를 무분별하게 배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뉴진스 멤버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팬들에게도 혼란을 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가처분 소송을 앞두고 하이브와 어도어가 멤버들을 대상으로 허위성 기사를 유포하기 위해 찌라시를 기자들에게 돌리고 있다는 정황까지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서 직접 SNS 계정을 개설하고, 멤버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 앞으로의 전개

뉴진스 멤버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활동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어도어 측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계약 위반이라며 유감을 표명하였지만, 부모님들은 멤버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개입은 하이브와 어도어 사이의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분쟁 과정에서 부모님들의 역할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